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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사망자 85만 명? 대형 스캔들 폭로! 2025년 10월 02일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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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모닝아시아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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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사망자 85만 명? 대형 스캔들 폭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러시아 내부에서 충격적인 부패 사건이 터졌습니다. 쿠르스크주 대행 부주지사가 국경 방어 예산 1,240만 달러(약 168억 3,900만 원)를 횡령하고, 전 공수부대 중령이 허위 부상을 꾸며 1,800만 달러(약 244억 6,200만 원)를 편취한 것입니다.


전방의 병사들은 피를 흘리며 싸우는데, 후방에서는 누군가 국방의 근간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이 스캔들이 확산되는 와중에 푸틴 대통령이 갑자기 협상 양보 신호를 보내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전환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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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터진 충격적인 군 비리

쿠르스크 지역의 부패 문제는 매우 충격적입니다. 이 지역은 작년에 우크라이나군에게 몇 달 동안 점령당했던 곳인데, 현재 바자로프 대행 부주지사가 방어 자금 10억 루블(한화 약 168억 3,9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임 주지사 역시 군비 횡령에 연루되었고, 심지어 한 전임 주지사는 조사 과정에서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자금 횡령은 국경 방어 시설의 부실로 이어져, 최전방 병사들이 위험에 직접 노출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소련 붕괴 직전 군비 부패가 전력을 약화시켰던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군 내부의 부패 역시 충격적입니다. 전 공수부대 중령인 프로로프는 전투를 피하고 보상금을 타기 위해 부하 35명을 시켜 서로 총을 쏘아 허위 부상을 조작했으며, 총 1,800만 달러(한화 약 244억 6,200만 원)의 자금을 편취했습니다.


심지어 영웅 서사를 조작하고 훈장까지 위조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군의 사기를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러시아군 사상자가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전방의 피 흘리는 희생과 후방의 탐욕스러운 부패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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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3년 만의 '중대 양보' 신호

이러한 스캔들이 전방위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8월 24일 푸틴 대통령이 핵심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전에 회피했던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영토 보전 등의 주제에 대해 협상할 의향이 있으며, 심지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보장 메커니즘에 참여하는 것까지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발언은 기존의 교착 상태를 깨뜨리며, 분쟁 향방에 대한 외부의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쟁의 향방과 러시아의 시험대

러시아 내부 부패 사건은 국방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신뢰까지 훼손시키는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푸틴 대통령이 내놓은 협상 신호는 교착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작은 변수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부패 척결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협상이 실질적으로 진전될 수 있을지는 분쟁의 향방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또한 러시아가 역경 속에서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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