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제가 가장 심한 나라 10개국 2025년 01월 18일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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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가 가장 심한 나라 10개국
언론의 역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자국민들의 알 권리를 통제하거나 제한합니다. 언론 통제가 가장 심한 나라는 어디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목록은 주로 언론인보호위원회(CPJ)와 국경없는기자회(RSF)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론 통제가 가장 심한 국가로 꼽힙니다.
- 모든 방송매체를 국가가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 망명한 사람들이 개설한 인터넷이나 위성방송의 시청이 불가능합니다.
- 정부가 인터넷 서비스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어 외부 정보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2. 북한
북한은 언론 통제 순위에서 항상 최하위권에 속합니다. 북한의 언론 통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선 신호 차단기와 첨단 무선 참지 장비를 사용하여 정보 공유를 막습니다.
- 모든 언론 매체가 국가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독립적 저널리즘 채널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RSF는 북한을 '절대적인 정보 통제 국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3.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CPJ의 '10대 검열 국가' 보고서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언론의 독립성이 전무하며, 모든 매체가 정부의 통제 하에 있습니다.
- 인터넷 접속이 매우 제한적이며, 정부가 모든 온라인 활동을 감시합니다.
4.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언론 통제가 심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 정부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감시와 검열을 강력히 실시합니다.
- 언론인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괴롭힘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 정부 비판적인 언론인들에 대한 체포와 구금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5. 중국
중국은 가장 정교한 검열 시스템을 가진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통해 인터넷 사용을 제한합니다.
- 개인의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와 국제 언론인들을 감시합니다.
- RSF는 중국을 "세계 최대의 언론인 감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현재 100명 이상의 언론인이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6. 베트남
베트남은 언론 자유 순위에서 하위권에 속합니다.
- 정부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엄격히 통제합니다.
- 정부 비판적인 블로거와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이 심각합니다.
- 온라인상의 정보 유통을 제한하는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7. 이란
이란은 언론의 자유가 매우 제한된 국가 중 하나입니다.
- 정부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강력히 검열합니다.
- 독립 언론인들에 대한 체포와 구금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 해외 언론의 활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8. 적도 기니
적도 기니는 CPJ의 '10대 검열 국가'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언론의 독립성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매체가 정부의 통제 하에 있습니다.
- 정부 비판적인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이 심각합니다.
- 외국 언론의 접근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9. 벨라루스
벨라루스는 유럽에서 언론의 자유가 가장 제한된 국가 중 하나입니다.
- 정부가 대부분의 언론 매체를 직접 통제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 독립 언론인들에 대한 체포와 구금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 인터넷 검열과 온라인 활동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10. 쿠바
쿠바는 CPJ의 '10대 검열 국가'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모든 언론 매체가 정부의 통제 하에 있습니다.
- 독립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과 구금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인터넷 접속이 매우 제한적이며, 정부가 온라인 활동을 감시합니다.
이러한 국가들에서는 언론의 독립성이 거의 없으며, 정부가 정보의 유통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언론인들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자유로운 정보 교류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와 인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