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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이 백악관에 등장! 미 대통령 바이든으로 부터 자유 메달을 수여

2024년 05월 04일 18:44

양자경이 백악관에 등장! 미 대통령 바이든으로 부터 자유 메달을 수여61세의 양자경은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서유기', '브라더후드' 등의 작품을 론칭하며 연기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이제 양자경은 또 다른 영예를 추가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3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은 중국계 미국인 여배우로는 처음입니다.바이든은 개회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창의성, 독창성, 희망으로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나라의 놀라운 시민 예술가 19명을 기리는 특별한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짧은 연설에서 바이든은 양자경에 대해 "고정관념과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미국 문화를 풍부하고 향상시켰다"고 묘사하면서 "그녀…

캄보디아 시아누크에 500개의 "유령 건물"을 남기고 중국인은 떠났다.

2024년 05월 03일 07:31

한때 중국에서 "돈의 물결"을 끌어들인 캄보디아 도시500개의 "유령 건물"을 남기고 중국인이 떠났다.최근 중국 부동산 회사들이 떠나면서 캄보디아 프레아 시아누크 지방의 시아누크빌 시에 있는 해안 휴양지가 수백 개의 미완성 프로젝트로 가득 찼습니다.이 건물 중 하나는 51세의 초등학교 교사인 판 솜보(Pan Sombo)가 소유한 땅에 건축되었습니다. 판 솜보는 완공 가능성이 전혀 없는 고층 건물을 바라보며 "이것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캄보디아가 유례없는 부동산 붐을 겪고 있던 2019년, 한 중국인 투자자가 이 교사의 공터인 약 750㎡를 활용해 10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지을 것을 처음 제안했습니다. 건물이 2021년까지 완공되고 토지 사용료로 매월 약 2천만 리엘(5,000달…

아시아 최악의 도시풍경

2024년 05월 01일 22:14

아시아 최악의 도시 상황베트남 : 서로 먼저 가려다가 뒤엉킨 교차로이라크 : 바스라 운하의 쓰레기아랍에미리트 : 오염된 안개에 쌓인 두바이인도 : 뉴델리 강의 스모그 물위에 떠 있는건 얼음이 아닙니다.인도 : 뭄바이의 빈부격차중국 : 광저우 노숙자 금지구역미얀마 : 중국에게 빚을 내어 만든 20차선 고속도로파키스탄 : 철로밑에 쓰레기가 가득하다중국 : 콘크리트 정글

아시아국가들의 엄청난 인파

2024년 05월 01일 21:00

아시아국가들의 엄청난 인파방글라데시 출근전쟁사람과 자동차로 꽉찬 방글라데시 거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근길물보다 사람이 더 많은 중국 워터파크타이페이 출근길이란 테헤란 기도시간인도의 놀라운 인파

경찰학교에서 낙제했던 리트리버, 대만 지진 구조 활동 중 마음을 훔치다

2024년 04월 28일 12:15

경찰학교에서 낙제했던 리트리버, 대만 지진 구조 활동 중 마음을 훔치다경찰학교에서 경찰견으로 낙제한 마약 탐지견 로저(Roger)가 지진으로 13번째 희생자의 시신을 되찾았습니다.대만의 한 리트리버가 너무 장난스럽다는 이유로 경찰학교에서 낙제를 했습니다. 이제 그는 전국을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 이후 수색 및 구조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대만 관영 중앙통신사(CNA) 에 따르면 로저(Roger)라는 이름의 8세된 강아지는 경찰학교 마약 탐지견 훈련 센터에서 태어났고, 타이중 관세청 산하 탐지견 훈련 센터에서 마약 탐지견으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재미, 음식, 사람에 대한 그의 사랑이 점점 더 좋아지게 되었고, 트레이너의 명령에 주의를 기울이고 반응하는 능력이 흐트러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 …

한국, 결혼한 부부 10쌍중 1쌍은 국제결혼

2024년 04월 27일 14:27

한국, 결혼한 부부 10쌍중 1쌍은 국제결혼지난해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은 외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혼인신고 기준)는 19만 4,000건으로 2022년과 비교할 때 1%(2,000건) 증가했습니다.2012년부터 11년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12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건수가 반등한 이유로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결혼이 지난해 1분기에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평균초혼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전년과 비교해 남성은 0.3세, 여성은 0.2세 상승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의 혼인이 전년에 비해 18.3%(3,000건) 증가한 2만 건을 기록했습니다.전체 혼인 건수 가운데 10.2%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