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장 많이 닮은 나라 "대만(Taiwan)" 2024년 05월 15일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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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가장 많이 닮은 나라 "대만(Taiwan)"
대만은 한국과 많이 닮은 나라입니다. 경제적인 부분, 문화적인 부분, 시민의식등에서 한국과 여러모로 많은 부분들이 닮아 있습니다. 대만의 인구는 한국의 절반수준인 2,357만 명(2020년)이고 국토는 헌법상 영토는 중국 대륙을 포함됩니다.
대만이 한국과 여러모로 비슷한 이유가 경제발전의 시점이 한국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대만 경제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했고, 당시 대만 사람들은 매우 부유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이후에는 대만의 경제 발전은 매우 느린 반면, 중국본토의 경제는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지금 한국도 경제발전의 속도가 대만과 마찬가지로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만과 한국의 경제력을 비교
최근 글로벌파이낸스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1인당 GDP순위를 보면 대만 27위(35.513달러), 한국 30위(33.591달러)이고, 세계 부자국가 순위를 보면, 홍콩12위, 대만 14위, 한국 30위 일본 38위입니다.
대만의 1인당 GDP와 1인당 소득은 한국보다 높고 중국본토 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대만 국민 역시 소비가 많고 빈부의 격차가 커서 대부분의 일반 국민은 열심히 일하고 생활에 대한 압박감이 높습니다.
대만 사람들의 성향과 특징
대만 사람들은 친절하고 온화하며 친절합니다. 그들은 전통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연장자와 전통문화를 존중합니다. 대만인들은 일반적으로 민족적 자부심과 애국심이 매우 강하며 국가의 발전과 진보에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동시에 대만인들은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갖고 있으며, 세계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개인적, 사회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로 볼 때, 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우호적이며 인간미가 강합니다. 타이베이 같은 도시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만에는 14개 민족이 살고 있지만 대만 내 민족 갈등은 거의 없습니다.
대만 사람들은 품격이 높고 문명적이며 예의 바릅니다. 대만의 교육은 비교적 대중적이지만, 사람의 자질은 중국 본토보다 높으며, 유교 문화 분위기는 중국 본토보다 강합니다.
대만 사람들의 공손함은 예부터 잘 알려져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그것은 언어의 예의일 뿐만 아니라 태도의 깊은 겸손과 행동의 예의이기도 합니다. 대만은 "인, 의, 예, 지혜, 신의"는 여전히 규범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대만 사람들은 매우 예의가 바르고, 동료나 친구를 흔히 "형제"라고 부르며, 동문이나 학과 친구를 선배, 후배, 동창이라고 부르며, 특별히 존경받는 선생님을 "멘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식 세미나나 강연 등에서 "선배님들, 신사숙녀 여러분"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와 비슷합니다.
대만 사람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의식적으로 줄을 서서 노인과 어린이가 먼저 버스에 타고 내리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대만 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탈 때 의식적으로 오른쪽에 서고 긴급하게 통행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왼쪽을 남겨 둡니다.
거리에서 여자에게 길을 물어보면 그녀는 즉시 부드러운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우연히 누군가와 부딪히면 그 사람은 항상 먼저 당신에게 다가가서 "미안해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대만은 깨끗한 곳입니다. 도시의 거리에는 쓰레기통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일상 쓰레기는 실내에 보관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쓰레기 수거차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대만에서 기차표를 구매하면 차장이 대형 티켓과 소형 티켓 두 장을 나눠줄 것입니다. 이 작은 티켓의 용도는, 기차에 타서 자고 싶을 때, 이 작은 티켓을 앞 좌석 뒷좌석에 꽂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승무원이 티켓을 확인할 때 당신의 잠을 깨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공원을 방문하면 이렇게 넓은 경치 좋은 지역에 관광 기념품을 파는 노점도 없고 이동식 행상인도 없습니다. 기념품 팔러 오는 사람도 없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대만은 "부드럽고 예의 바르며 검소하고 수용적인" 사회입니다. 대만에서는 번화한 도시에 있든, 외딴 마을에 있든 모두 친절하고 공손하다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