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류경호텔: '악몽의 호텔'이라 불리는 미완성 건물북한 평양의 스카이라인을 압도하며 우뚝 서 있는 류경 호텔(Ryugyong Hotel)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북한 정권의 야심과 좌절, 그리고 국제적인 고립을 상징하는 거대한 기념비적인 건물입니다.105층, 높이 약 330m의 이 건물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 될 예정이었으나,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으며, 서방 언론과 국제 사회로부터 '악몽의 호텔(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