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구식 핵 잠수함을 해체하는 놀라운 사진들 2025년 01월 04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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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구식 핵 잠수함을 해체하는 놀라운 사진들
현재 러시아는 해군을 확장하고 현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스크바가 군사적 정복을 추구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는 여전히 위험하게 노후된 핵 잠수함이 몇 척 존재하는데, 이 잠수함들은 아직도 핵물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낡고 녹슨 거대한 잠수함이 한국 반도와 가까운 극동 항구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공장으로 운반되어 해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배가 완전히 물 밖으로 나온 모습에서 찍힌 사진들은 구식 핵 잠수함이 얼마나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인지를 놀랍도록 잘 보여줍니다.
빅터급 잠수함은 길이가 117야드로, 축구장보다 깁니다.
그렇게 낡고 부식된 상태에서 이 잠수함이 해안으로 끌려온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 잠수함이 도달한 곳은 블라디보스토크 동쪽에 있는 즈베즈다(Star) 공장이었습니다. 이는 러시아 주요 도시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잠수함 단면 사진은 잠수함속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비좁고 불편한지에 대한 좋은 예시를 보여줍니다.
사용된 연료와 핵폐기물 때문에 핵 잠수함의 해체 작업은 고위험, 시간 소모적인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비용도 매우 비쌉니다. 러시아는 그들의 구식 핵 잠수함을 완전히 해체하는 데 약 22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