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 2025년 04월 26일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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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
“중국 군대(인민해방군)에서는 이런 행동, 하면 큰일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한 중국 군대. 규모만큼이나 군기, 기율, 정치성향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나 미국과는 완전히 다른 금지행동과 엄격한 통제 때문에 외부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국 군대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1. 사적 사진/영상 촬영 절대 금지
중국 군대에서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정보 보안입니다.
- 병사들이 훈련 중, 기지 내부, 무기, 지휘관 등을 촬영하는 것은 중형 범죄로 간주됩니다.
- 개인 SNS 업로드도 불가하며, 발각 시 처벌 및 불명예 제대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실제로 2022년, 한 병사가 부대 내부를 촬영해 위챗에 올렸다가 징계를 받은 사건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2. 개인 휴대폰 사용 금지
중국 군대에서는 훈련소 입소와 동시에 개인 스마트폰을 회수합니다.
- 훈련 기간뿐 아니라 일반 병사 복무 기간 내내 통제된 휴대폰만 사용 가능
- 통화/문자 이외 기능은 제한되며, 위치추적 및 통화 모니터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 이유는 단순히 보안 때문이 아니라, 외부 사상 유입 및 부대 기밀 유출 방지 목적
- 몰래 반입해 사용하다가 체포되는 사례도 드물지 않음
3. 게임, 인터넷, 외부 콘텐츠 소비 금지
- 중국 인민해방군은 병사들의 정신 통일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 군대 내에서 게임은 물론 영화, 드라마, 외국 영상물 시청 금지
- 비공식 언론, 외신 기사 열람 금지, VPN 사용은 형사처벌 대상
- 군대에서 허가된 콘텐츠만 사용 가능하며, 대부분 당의 사상 교육이나 군사 교육 콘텐츠
이러한 제한은 단순한 인터넷 사용 문제가 아니라, 이념 통제와 관련된 정치적 민감성에서 비롯됩니다.
4. 상급자 비판 및 사적 의견 표출 금지
중국 군대는 계급 간 수직적 위계질서가 철저하며, 상급자나 당의 결정에 대한 비판은 금지됩니다.
- 고참 혹은 지휘관에 대해 사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거나, 문제 제기하는 것은 내부 징계 사유
- 군 내부 메신저에서 "지휘관 욕설"이 발견된 병사가 처벌된 적도 있음
- 군 내부 정치 이슈에 대한 논쟁도 절대 금지, 오직 공산당 방침에 따라 행동해야 함
5. 무단이탈 및 외출 불가
중국 군대에서는 부대 이탈 = 중범죄입니다.
- 사전 승인 없이 병사가 기지에서 나가는 것 자체가 위법 행위
- 일부 지역은 군사작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 자체가 민간에 통제되기도 함
- 몰래 외출하다 실종 처리 및 체포되는 사례도 존재
6. 종교 활동 및 개인 신념 표현 금지
중국은 공식적으로 종교 자유를 인정하지만, 군대 내에서는 완전히 금지됩니다.
- 병사가 종교적 상징(십자가, 꾸란 등)을 지니는 것도 징계 대상
- 기도나 예배, 종교 모임은 허용되지 않음
- 개인적 신념, 철학적 사상 등도 공유할 경우 ‘사상 불순’으로 분류되어 전출 또는 강제 교육
7. 군대 불만 접수 시스템 없음
중국 군대에는 한국의 국방헬프콜, 병영생활전문상담관 같은 시스템이 없습니다.
- 고참이나 간부로부터 괴롭힘을 당해도 정식 절차 없이 묵살되는 경우가 많음
- 군대 내부 문제를 외부에 알릴 경우 심각한 처벌을 받으며, 해당 병사는 블랙리스트로 남기도 함
- 일부 지역에서는 군 간부의 갑질, 부패에 대한 내부 고발로 병사가 실종되거나 강제 퇴출된 사례도 존재
8. 집단행동, 시위, 항의 절대 금지
중국 사회 전반적으로 집단행동이나 시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군대 내에서는 더욱 엄격합니다.
- 병사 간에 집단 의견 공유, 사적인 조직 구성, 서명 운동 등은 모두 금지
- 지휘체계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간주되어, 군법재판 회부 가능성도 있음
- 과거 군 내부 시위 시도 병사들이 구속되고, 이후 행방불명된 사건도 일부 보도됨
결론: 통제와 기율이 극단적인 중국 군대
중국 군대는 겉으로 보기엔 현대화된 군사력을 자랑하지만, 내부는 강력한 통제와 엄격한 기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과는 달리, 병사들의 사적인 행동, 표현의 자유, 개인 권리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누군가 “중국 군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게 뭐야?”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사생활 = 없다
◆ 생각 표현 = 위험하다
◆ 규칙 위반 = 인생 리셋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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