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연애할 때 자주 하는 실수 5가지! 2024년 05월 05일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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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무거나 괜찮아"
또 남성이 여성에게 "어디 가고싶어?" 라고 묻자,
여성이 대답합니다. "아무 데나 가"
위의 여성의 대답은 소통도 아니고 대화도 아니며, 남성에게 알아서 나를 즐겁게 해주라는 커다란 숙제를 내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남성들은 여성과 데이트를 할 때, 항상 많은 숙제를 안고 데이트를 합니다. 남성들은 무의식적으로 여자친구를 즐겁게 해 줘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를 하면서도 계속 생각을 합니다.
이런 연애가 반복적으로 지속되다 보면 남성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지치게 되고 나중에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피하게 되고, 차라리 집에서 속 편하게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남녀간의 연애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지 상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끝없는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 자신이 원하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집착과 의존
연애는 서로의 독립성과 자유가 존중되어야 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너무 과도하게 집착과 의존을 한다면, 연애가 지속될수록 상대방은 그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인격체입니다. 연애를 하는 커플이든 결혼한 부부든 각자의 가치관과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
결혼한 부부일지라도 그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부탁할 수는 있어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그 무언가를 해야 할 때 하기가 싫거나 귀찮으면 그것을 상대방에게 시킵니다. 부탁하는 것과 시키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시키는것은 상대방을 이용하는 것이고, 부탁하는 것은 상대방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좋은 관계는 서로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지 그 누가 당신을 위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4. 과도한 비판과 부정적인 태도
상대방에게 과도한 비판을 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은 상대방의 자존감과 그동안 쌓아 온 신뢰관계를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자신과 생각이나 의견이 다를 경우, 상대방의 의견을 비난하고 자기 생각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말이 곧 법이고 내말이 곧 정답이라는 이기적인 사고방식은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문제에서 상대방이 나와 다른 의견을 내었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상대가 왜 그런 의견을 내었는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의견을 경청하려 하지도 않고 그냥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말 안 해도 다 안다는 그런 오만한 태도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가장 예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런 관계는 결코 좋은 관계로 유지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른 의견을 내었을 때, 왜 그런 의견을 내었는지 잘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5. 감사할 줄 모른다
우리가 살다보면 고마운 일 감사할 일이 하루에도 수십 번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잘 인지하지도 못하고 너무나 당연하듯이 생각을 합니다. 커플이 데이트할 때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같이 즐겁게 밥을 먹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서로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있는 것도 감사 한 입니다.
부부가 함께 살면서 아내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의 아침밥을 준비해서 차려줍니다. 남편은 이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내는 남편이 직장에 다니며 돈을 벌어오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서로에게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서로 실수를 줄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존재가 나에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잠깐의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쉽게 알수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거나 직접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를 들 필요 없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면 됩니다. 남편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의 아침밥을 준비 해 차려보고 저녁밥도 직접 준비해서 아내를 위해 챙겨줘 보세요.
이것을 내가 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면, 그동안 아내가 나에게 밥을 챙겨주기 위해 얼마나 수고를 했는지 금방 알 수 있고, 아내의 중요성과 감사함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반대로 아내분은 지금 전업주부이든 맞벌이 부부이든 직장 생활을 해봤을 것입니다. 직장생활을 하신다면 직장의 남자직원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고 전업주부라면 전에 다녔던 직장의 남자직원들의 모습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직장을 다니는 남자직원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직장생활을 하며 돈을 벌어오는 남편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존재인지 저절로 실감이 날것입니다.
이런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느끼면 서로의 관계가 윤택해질 수 있고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