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이와 힙합댄스의 독특한 조화! 2024년 04월 27일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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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이와 힙합댄스의 독특한 조화!
최근 베트남 여성이 길거리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오자이 힙합댄스! 베트남 전통복 "아오자이(Aodai""를 입고 힙합 포즈를 취하는 부티투이(Vu Thi Thuy / 1996년생)의 사진은 약 1시간 넘게 촬영됐는데, 의외로 온라인에 게시된 후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댓글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호안끼엠 호수 산책로인 하노이에서 여러 자세로 춤을 추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흰색 아오자이를 선택했는데, 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의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엇갈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베트남 네티즌들은 부티투이(Vu Thi Thuy)가 아오자이를 입고 힙합 댄스를 추는 것이 정상이며 좋은 관습과 전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삶은 좀 더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젊은이들의 개성과 과감하게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에 칭찬을 했습니다.
반대로 오히려 가장 전통적이고 정수라고 생각되는 아오자이를 이런 춤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예술품은 올바른 위치에 놓으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아오자이와 힙합댄스는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그녀는 중학교 때 케이팝 댄스를 배웠고 대학 2학년 때 브레이크 댄스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세 소녀는 크고 작은 여러 대회에 참가했고, 여러 힙합 댄스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그녀는 토목공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전히 춤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이(Thuy)는 주말에는 8~10세 어린이를 위한 댄스 교사로도 일합니다. 투이(Thuy)는 "건축과 춤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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