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실제 비용 공개 2025년 12월 02일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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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실제 비용 공개
태국 방콕은 활기찬 도시 생활과 저렴한 물가가 결합되어 '한 달 살기'의 성지로 불립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 하면 정확한 생활비와 예산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굿모닝아시아'는 2025년 최신 물가를 반영하여 방콕에서 한 달 살기(30일 기준)에 필요한 실제 지출 내역을 항목별로 상세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계획을 위한 전문가의 팁을 제시합니다.

숙박은 생활 수준과 위치에 따라 비용 편차가 가장 큰 항목입니다.
가성비 콘도/아파트 (월세): 방콕 외곽 지역이나 오래된 건물 기준, 월 50만 원 ~ 80만 원 선에서 관리비와 공과금(전기, 수도) 별도로 구할 수 있습니다.
중급 아파트/서비스 레지던스: 스쿰윗, 통로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중심지 역세권 기준, 월 80만 원 ~ 120만 원 선입니다. 수영장, 헬스장 등 부대시설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고가 옵션: 럭셔리 서비스 아파트나 고급 호텔 장기 투숙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됩니다.
2. 식비: 절약의 핵심 요소 (평균 30만 원 ~ 60만 원)
태국은 외식이 저렴하여 식비 조절이 용이합니다.
길거리 음식 및 로컬 식당 이용: 한 끼당 1,500원 ~ 4,000원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한 달 식비는 30만 원 내외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외식(카페, 쇼핑몰 식당): 일반 카페나 쇼핑몰 내의 레스토랑을 자주 이용하고 간식비를 포함하면 월 50만 원 ~ 6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취 및 요리: 식재료비 자체는 저렴하나, 한국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신선한 해산물 등을 구입하면 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교통비: 편리성과 가성비의 균형 (평균 10만 원 ~ 20만 원)
방콕은 BTS(지상철)와 MRT(지하철), 택시, 그랩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위주: BTS/MRT를 주로 이용하고 가끔 그랩을 사용하면 월 10만 원 ~ 15만 원 내외가 소요됩니다. BTS 일일 무제한 패스 등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랩/택시 위주: 더운 날씨에 그랩이나 택시를 자주 이용하면 월 20만 원 이상 지출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워에는 교통 체증으로 비용과 시간이 모두 증가합니다.
4. 생활 잡비 및 기타 비용 (평균 15만 원 ~ 30만 원)
여행자 보험, 통신비, 관광 활동비 등 필수적인 지출 항목입니다.
통신비: 현지 유심을 구매하여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해도 월 2만 원 ~ 4만 원 내외로 매우 저렴합니다.
관광/레저: 마사지(1시간 1만 5천 원 내외), 사원 입장료, 주말 시장 방문, 영화 관람 등을 포함하여 월 5만 원 ~ 15만 원 정도를 예산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공과금 (별도):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방콕의 특성상 전기세가 가장 많이 나오며, 숙소 타입에 따라 월 5만 원 ~ 10만 원 이상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5. 방콕 한 달 살기 총 예상 비용 분석
항목 |
최소 예산 (로컬 생활) |
평균 예산 (편안한 생활) |
숙박비 |
60만 원 |
100만 원 |
식비 |
30만 원 |
50만 원 |
교통비 |
10만 원 |
20만 원 |
잡비/레저 |
10만 원 |
20만 원 |
공과금 |
5만 원 |
10만 원 |
총계 |
약 115만 원 |
약 200만 원 |
경험자 조언: 방콕에서 '최소 100만 원대'로 한 달 살기가 가능하지만, 이는 철저히 로컬 음식을 먹고 대중교통만 이용했을 경우입니다. 한국인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숙소와 적절한 외식을 즐기려면 월 180만 원 ~ 250만 원 정도를 현실적인 예산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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