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고 예쁜 북촌 돌하르방 공원 > 한국여행

작지만 아름다고 예쁜 북촌 돌하르방 공원 

1인칭시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제주도에 있는 북촌 하르방공원은 조용하고 편안하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작지만 예쁜 공원 입니다. 제주도 북촌 하르방 공원은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한 공원이라 1시간 정도면 여유 있게 공원전체를 산책하며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공원이 워낙 아담하도 예쁜게 꾸며진 공원이라, 어느장소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북촌 하르방공원은 하르방공원 답게 산책길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있는 수많은 하르방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줍니다. 북촌 돌하르방공원에는 미술을 전공한 김남흥 원장이 15년 동안 개인의 힘으로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공원 구석구석에 산책하다 보면 어딘지 모르게 예술적인 느낌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북촌 돌하르방 공원에 와 보면 왜 이곳이 하르방 공원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돌 아르방들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하르방의 모습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독특한 점은 하르방의 모습이 우리가 알던 보수적인 자세의 하르방이 아닌 아닌, 현대적인 하르방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촌 돌하르방 공원은 특별한 볼꺼리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르방 공원은 마치 나만의 작은 숲속에 와 있는 듯한 아늑함과 함께 숲속이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하르방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여기 공원을 조성하신 화가님의 다양한 작품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은 육지 여행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