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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물가 저렴한 도시 TOP-5 2025년 05월 10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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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모닝아시아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5-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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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물가 저렴한 도시 TOP-5


여행 경비 걱정 줄이고 감성은 채우는 숨은 여행지 추천


유럽여행은 누구나 꿈꾸지만, 많은 이들이 높은 물가 때문에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파리, 런던, 스위스 같은 지역은 식비·교통비·숙박비 모두 고가로, 하루 평균 경비가 20~30만 원 이상 드는 곳도 많죠.

하지만 유럽 전체가 비싼 건 아닙니다. 동유럽, 남동부 유럽, 발칸 반도 지역에는 저렴한 물가와 함께 풍부한 역사, 아름다운 자연, 매력적인 음식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물가 저렴한 유럽 도시 TOP 5”를 선정하여, 각 도시별 특징과 평균 여행 경비, 가성비 꿀팁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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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소피아

1. 소피아(Sofia, 불가리아)

유럽 최저 물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식사, 숙박, 교통, 입장료 등 전반적인 비용이 매우 낮고, 관광객도 적당해서 조용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평균 1일 여행 경비: 50,000원 이하

● 카페 라떼: 약 2,000원

● 3성급 호텔 1박: 약 30,000~50,000원

● 시내 교통 1회권: 800~1,000원

● 주요 볼거리: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 보야나 교회(UNESCO), 로마 시대 유적지 등


소피아 꿀팁

● 버스와 트램이 잘 발달해 있어 렌터카 없이도 관광 가능

● 길거리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음 (반전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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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부쿠레슈티

2. 부쿠레슈티(Bucharest, 루마니아)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건축과 도시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

전체적으로 유럽 평균 대비 약 30~50% 저렴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 평균 1일 여행 경비: 약 60,000원

● 저렴한 현지 식사: 5,000원 이하

● 맥주 한 잔: 1,000~2,000원

● 3성급 호텔 1박: 약 40,000~60,000원

● 관광 명소: 인민궁전(세계에서 가장 큰 건물 중 하나), 헤라스트라우 공원, 구시가지(Centru Vechi)


부쿠레슈티 꿀팁

● 지역 공공버스와 메트로 모두 저렴하고 정시 운행

● 카우치서핑이나 호스텔을 이용하면 하루 30,000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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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3. 티라나(Tirana, 알바니아)

아직까지 대중적인 여행지로 알려지지 않은 가성비 여행의 숨은 보석.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친절한 분위기로 최근 유럽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평균 1일 여행 경비: 40,000~60,000원

● 현지 식사: 4,000~6,000원

● 숙소 비용: 게스트하우스 기준 20,000원부터 시작

● 주요 관광지: 스칸데르베그 광장, 붉은 벽돌 모스크, 다잉미술관(Bunk'Art)


티라나 꿀팁

● 영어가 통하는 청년층이 많아 소통이 쉬움

● 현지 시장에서 식재료와 간식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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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베오그라드

4. 베오그라드(Belgrade, 세르비아)

세르비아의 수도이자 발칸의 중심 도시. 젊은 분위기, 활기찬 밤문화, 역사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물가는 전체 유럽에서 가장 낮은 축에 속합니다.


● 1일 평균 경비: 50,000원 내외

● 맥주 한 잔: 1,500원

● 한 끼 식사: 약 5,000~7,000원

● 에어비앤비 숙소: 30,000~60,000원


베오그라드 꿀팁

● 칼레메그단 요새, 사바 강 유람선 등 무료 관광 코스도 다양

● 구시가지에서 먹는 ‘체바피(Ćevapi)’ 같은 현지 음식이 저렴하면서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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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스코페
 

5. 스코페(Skopje, 북마케도니아)

마지막으로 소개할 도시는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 유럽 내에서 관광객 수가 적지만, 여행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저렴한 물가로 자유여행자에게 추천!


● 하루 평균 여행비: 40,000~50,000원

● 숙소(게스트하우스): 20,000~40,000원

● 교통: 버스 1회권 약 700원

● 명소: 마더 테레사 기념관, 마케도니아 광장, 오스만 건축양식의 구시가지


스코페 꿀팁

● 지역 특산물 시장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이 최고 가성비

● 근교 마토카 협곡은 입장료 없이 즐기는 자연 명소


마무리: 여행의 질은 ‘예산’이 아닌 ‘선택’에서 나온다

물가가 저렴한 도시라고 해서 여행의 질이 낮은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복잡한 관광지 대신 현지인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여행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용은 절감하고, 감성은 채우는 유럽의 숨은 도시들.

이번 여행은 메이저 도시 대신, 이 가성비 좋은 유럽 도시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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