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여행 가이드북 한눈에 보기 >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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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여행 가이드북 한눈에 보기

캐나다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 밴쿠버(Vancouver)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련된 도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문화, 친환경 인프라, 맛집, 그리고 관광 명소까지, 밴쿠버는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이 가이드북에서는 밴쿠버 자유여행, 밴쿠버 맛집, 자연 명소, 쇼핑 명소, 여행 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밴쿠버 필수 관광지 TOP 5

1.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스탠리 파크는 면적이 40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으로, 밴쿠버 여행 필수코스입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도는 씨월월크(Seawall)는 자전거나 도보로 즐기기에 좋고, 공원 내 밴쿠버 아쿠아리움도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2.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예술가들의 공방과 현지 푸드 마켓이 모여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는 문화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수제 맥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주말마다 열리는 거리 공연도 이색적입니다.

3.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숲 속을 가로지르는 길이 137m, 높이 70m의 흔들다리는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겨울철 캔들라이트 장식은 SNS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4. 개스타운(Gastown)

밴쿠버의 역사를 간직한 개스타운은 고풍스러운 거리와 스팀시계(Steam Clock)가 유명합니다. 트렌디한 카페와 부티크 숍도 많아 밴쿠버 쇼핑 추천 지역으로도 꼽힙니다.

5. 사이프러스 마운틴(Cypress Mountain)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여름철에는 하이킹과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끄는 산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밴쿠버 시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 자연 명소와 액티비티

밴쿠버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공원처럼 느껴질 만큼 자연과 가까운 도시입니다.

●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 '자연계 헬스장'이라 불리는 경사 높은 등산 코스로 체력 도전.

●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 페리를 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고래 관찰과 빅토리아 시티 투어 가능.

● 퀘벡 가든 트레일 산책: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에서 힐링 산책.

밴쿠버 맛집 추천

밴쿠버 현지 음식은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합니다. 여행 중 꼭 들러봐야 할 밴쿠버 맛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Miku: 오션뷰와 함께 즐기는 아부리 스시 맛집.

● Jam Café: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브런치 카페. 에그 베네딕트와 팬케이크 추천.

● Tacofino: 퓨전 타코 전문점으로, 가성비 좋고 맛도 훌륭.

밴쿠버 한인 맛집도 다양하며, 코퀴틀람 지역에서는 한국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향수병을 달래기에 좋습니다.

밴쿠버 쇼핑 가이드

밴쿠버에는 면세점 외에도 다양한 쇼핑 명소가 있습니다.

● 로브슨 스트리트(Robson Street): 글로벌 브랜드와 캐나다 로컬 브랜드가 함께 입점된 거리.

● 메트로타운(Metropolis at Metrotown): BC주 최대의 쇼핑몰로, 의류, 전자제품,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구매 가능.

● 밴쿠버 공항 면세점: 출국 전 캐나다 대표 브랜드인 루츠(Roots), 아크테릭스(Arc'teryx) 쇼핑 가능.

밴쿠버 여행 팁 & 체크리스트

● 환전: 현지에서는 카드 결제가 대부분 가능하나, 현금은 소액만 준비하세요. 팁 문화(레스토랑 15~20%)도 염두에 두세요.

● 교통: 스카이트레인, 버스, 시버스를 이용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렌트 없이도 자유여행 가능.

● 기후: 밴쿠버는 연중 비가 자주 오므로, 우산이나 방수 자켓은 필수.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온화합니다.

● 치안: 비교적 안전하지만, 밤 늦은 시간에는 다운타운 외곽 지역은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