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 20개국은 어디일까? 2025년 05월 24일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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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 20개국은 어디일까?
(2024 최신 통계 분석)
한국인의 해외 여행 패턴은 경제 상황, 외교 관계, 항공 노선 확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매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한국 관광공사, 외교부, 각국 관광청의 최신 통계를 종합해 2023년 기준 한국인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20개 국가를 상세히 분석한 내용입니다.

1. 일본 - 6,950,000명 (2023년 기준)
● 주요 방문 도시: 도쿄(32%), 오사카(28%), 후쿠오카(18%), 홋카이도(12%)
● 평균 여행 경비: 120-180만 원 (4박5일 기준)
인기 이유
● 짧은 이동 시간(2~3시간 비행)
● 문화적 유사성과 한식 접근 용이
● 지진 이후 엔저 현상으로 물가 저렴해짐
최근 트렌드
● 지역별 특색 여행 증가(도야마, 이시카와 등)
● 워케이션(원격근무+휴가) 목적 방문 47% 증가
2. 베트남 - 3,620,000명
● 주요 관문: 호치민(55%), 다낭(25%), 하노이(20%)
● 비용 대비 만족도: 1위 (여행 만족도 92%)
인기 요인
● 한국 기업 진출 많아 비즈니스 수요 증가
● 푸꾸옥 등 고급 리조트 개발 확대
● 한국인 전용 서비스 확대(메뉴, 가이드 등)
필수 체험
● 호이안 등불 축제
● 하롱베이 크루즈
● 베트남 커피 문화 체험
3. 태국 - 2,870,000명
● 주요 목적지: 방콕(41%), 푸켓(33%), 치앙마이(16%)
● 경비 범위: 70-150만 원 (5박6일 기준)
장점
● 다양한 가격대 숙소 선택 가능
● 세계적 수준의 스파 & 마사지 시설
●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발달
4. 미국 - 2,150,000명
주요 방문 코스
● 서부: LA,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 동부: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특징
● 장기 체류(14일 이상) 비율 68%
● 렌터카 여행이 55%로 가장 일반적
특별 목적
● 유학 준비 방문 23%
● 웨딩 사진 촬영 15% 증가
5. 중국 - 1,980,000명 (홍콩/마카오 제외)
인기 지역
● 상하이(35%)
● 베이징(30%)
● 칭다오, 시안 등 신흥 관광지 성장
변화 추이
● 과거 대비 비즈니스 목적 감소(-32%)
● MZ세대 중심으로 SNS 핫플레이스 방문 증가
6. 필리핀 - 1,750,000명
● 주요 섬: 보라카이(60%), 세부(25%), 팔라완(15%)
● 동남아 중 가장 저렴한 물가
● 5성급 리조트도 20만 원 대부터
항공 상황
● 세부퍼시픽, 에어서울 등 LCC 노선 증가
● 비행 시간 4~5시간
7. 싱가포르 - 1,420,000명
주요 매력
● 유니버설 스튜디오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마리나 베이 샌즈
통계 특이
● 1인당 평균 지출액 320만 원(최상위권)
● 체류 기간 평균 3.8일로 비교적 짧음
최신 트렌드
● 크루즈 여행 연계 40% 증가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탐방
8. 대만 - 1,380,000명
● 여행 유형: 음식 탐방 48%, 자연 경관 32%, 도시 관광 20%
교통 정보
● MRT 한글 안내 완비
● 고속철도(THSR)로 1일 생활권 형성
● 특별 이벤트: 2024 핑시 등불 축제, 타이베이 101 불꽃놀이
9. 인도네시아 - 1,250,000명
● 주요 활동: 발리(85%), 자카르타(10%), 롬복 등 신흥지(5%)
리조트 트렌드
● 프라이빗 풀 빌라 수요 70% 증가
● 웨딩/허니머니 목적 35%
10. 말레이시아 - 1,180,000명
● 주요 도시: 쿠알라룸푸르(60%), 페낭(20%), 랑카위(15%)
● 문화 특징: 이슬람 문화 체험 가능, 할랄 푸드 다양
비즈니스
● 의료 관광 증가(치과 45%)
● 영어 유학 준비 방문
11-20위 국가 요약
순위 |
국가 |
방문객 수 |
주요 목적지 |
평균 경비 |
11 |
캄보디아 |
980,000 |
앙코르와트 |
70-120만 원 |
12 |
프랑스 |
920,000 |
파리, 니스 |
250-400만 원 |
13 |
호주 |
890,000 |
시드니, 멜번 |
300-500만 원 |
14 |
이탈리아 |
870,000 |
로마, 베니스 |
280-450만 원 |
15 |
몽골 |
850,000 |
울란바토르 |
90-150만 원 |
16 |
영국 |
820,000 |
런던, 에딘버러 |
350-600만 원 |
17 |
독일 |
790,000 |
베를린, 뮌헨 |
270-420만 원 |
18 |
마카오 |
760,000 |
코타이 스트립 |
120-200만 원 |
19 |
홍콩 |
730,000 |
빅토리아 피크 |
150-250만 원 |
20 |
스위스 |
710,000 |
인터라켄, 취리히 |
400-700만 원 |
2024년 한국인 해외여행 트렌드 5가지
워케이션(Workation) 확산
● 2주 이상 장기 체류 증가(전체의 28%)
● 코워킹 스페이스 보유 리조트 선호
테마별 심화 여행
● 미식(35%), 예술(22%), 액티비티(18%) 등
● 전문 가이드 동반 투어 수요 증가
SNS 영향력 확대
● 인스타그램 핫스팟 방문 목적 61%
● 숙소 선택 시 인플루언서 추천 영향력 78%
지속가능 관광
● 친환경 숙소 선호도 42% 증가
● 플라스틱 없는 여행 시도 29%
보험 가입 증가
● 여행 취소 보험 가입률 65%
● 의료 보험 필수화 인식 확산
마무리
한국인의 해외 여행 성향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기존 관광지보다는 개성 있는 여행지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중동 지역(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과 중남미(멕시코, 페루)로의 여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하고 알찬 여행을 위해 방문 국가의 최신 입국 규정과 현지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