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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섹스 장면을 제공하는 일본의 18+ 영화와 드라마 10편 소개 2024년 06월 07일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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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모닝아시아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4-06-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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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18+ 이야기가 나올 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섹스 씬이나 화려한 침실 장면에 집중하곤 합니다. 주로 장면과 이미지를 어떻게 연출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18+ 영화나 드라마는 약간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탄탄하고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으며, 배우들 또한 매력적이고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러브 씬은 섬세하게 표현되어, 등장인물 간의 사랑과 열망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이러한 표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그 장면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에로틱 영화나 드라마 중 어떤 뜨거운 침실 장면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있는지 궁금할 텐데, 다음과 같이 10편의 추천작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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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요나라 이츠카 (2010)


일본의 에로틱 영화로, 베스트셀러 소설 Top 10에서 각색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감독과 제작진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감정이 풍부하고 감각적인 스토리 전개가 돋보입니다. 이야기는 미래가 유망한 청년 유타카가 약혼녀와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업무로 인해 태국 방콕으로 파견되면서 시작됩니다. 방콕에서 그는 매력적인 여성 토코를 만나 빠르게 관계를 맺고 4개월을 함께 보냅니다. 그러나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자 유타카는 토코와의 이별을 결심하고, 실망한 토코는 뉴욕으로 떠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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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후, 유타카는 다시 방콕에 오게 되고, 그곳에서 다시 토코와 재회합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채, 그 시절의 감정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영화는 로맨틱하면서도 강렬한 욕망으로 인해 도덕적인 경계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합작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태국도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 장면들이 담긴 장소로 방콕의 수상 시장, 수완나품 공항, 사뭇프라칸 등이 등장하며, 태국 배우들도 출연합니다. 태국 배우로는 톡 수파콘, 찰릿 퓨엉아로므, 지라삭 핀수완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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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컨드 러브 (2015)


이 드라마는 매운맛 10단계에 해당하는 섹시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섹스를 사용하는 불륜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스니다. 주인공 타이라 케이는 현대 무용의 천재로, 어릴 때부터 자신의 재능을 쫓아왔지만 중간에 좌절을 겪으며 실망하고 열정을 잃게 됩니다. 도쿄로 돌아온 그는 꿈을 다시 불태우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력을 합니다.


한편, 30세의 고등학교 화학 교사 니시하라 유이(후카다 쿄코)는 연구자가 되기를 꿈꿨지만, 그 꿈을 포기하고 외로움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결혼한 동료와 몰래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그녀의 삶은 타이라 케이와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두 사람은 강한 애정에 빠져들며 열정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섹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 드라마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각본을 맡은 오이시 시즈카는 이 드라마에서의 뜨거운 사랑 장면이 카메나시 카즈야의 뛰어난 성적 매력을 통해 잘 표현되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존니즈의 섹스 심볼'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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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켄자의 아이 (2016) 


이 드라마는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 "켄자의 아이"를 원작으로 한 심리 드라마 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친구의 아들을 유혹하여 복수하려는 한 여자의 계획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타카나가와 마유코로, 그녀는 아름다운 저택에서 사랑스럽고 완벽한 가족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에서 모든 아름다움이 무너져내리고, 마유코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유리가 자신의 인생에 비극을 가져왔다고 비난합니다. 유리는 마유코의 가족을 파탄내고, 그녀의 연인을 빼앗아갔습니다. 마유코는 이 복수를 위해 20년 동안 증오를 품고 살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유리의 아들 나오미와 첫사랑을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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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수지마 유리코의 적나라한 일기 (2016)


유리코 부수지마 (마에다 아츠코)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배신으로 인해 세상 어떤 남자도 믿지 않는 기자입니다. 그녀의 연애 규칙은 동시에 두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한 남자친구가 배신하더라도 다른 한 명이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녀에게 사랑과 배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어느 날, 유리코는 유명 정치인 덴스케 쿠로다(츠루타로 카타오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녀는 덴스케가 동료의 배신을 겪는 모습을 보고, 정치계도 사랑과 배신의 세계임을 깨닫습니다. 겉으로는 이 일을 진지하게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덴스케와의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듭니다.


이 일본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캐스팅이 주목받았는데, 이는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였던 마에다 아츠코(아츠짱)가 처음으로 순수한 이미지를 벗어나 강렬한 역할에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는 이중 연애, 진지하지 않은 사랑, 여러 남자와 동시에 사귀는 이야기와 더불어 꽤 자극적인 러브씬을 담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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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히루가오 (2014) / 히루가오: 오후의 연애 (2017) 


이 드라마는 에로틱 드라마 장르로, 사사모토 사와라는 주부의 일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와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삶을 살고 있으며, 슈퍼마켓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캐셔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슈퍼마켓의 고객이자 근처로 이사 온 아름다운 주부 타키가와 리카코가 사와를 자신의 불륜에 끌어들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단조로운 삶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사와는 그녀의 계획에 동참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와는 고등학교 교사인 기타노 유이치로와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면서 가까워지고, 사와는 유이치로에 대한 감정을 억제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도덕적 경계를 넘어서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히루가오 : 오후의 연애"는 2017년에 만든 후속 영화로, 사와가 불륜과 이혼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와는 모든 과거를 뒤로하고, 작은 해안 마을 미하마에서 혼자 살게 됩니다. 그녀는 지역 식당에서 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기타노 교사와 다시 만나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타오르는 욕망에 휩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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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 & 바닐라 (2019)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시골에서 도쿄로 올라온 대학생 시로키 리사(하루카 후쿠하라)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리사는 대학에서 인기 있는 천사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사실은 수줍음이 많고 연애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슈트와 가죽 구두를 착용한 성숙하고 매력적인 남자 후카미 히로토(사쿠라다 도리)를 만나게 됩니다. 히로토는 온화하고 완벽한 성격으로 리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의 로맨스가 점점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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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18+ 로맨틱 드라마로,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매 에피소드마다 설레는 러브씬을 담고 있어 성인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은근하게 표현됩니다. 주인공 커플의 케미는 매우 달콤합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의 사랑에 빠진 모습은 감미로운 말과 섬세한 터치, 포옹과 키스로 여주인공을 녹여버립니다. 커피처럼 진한 남자 주인공과 바닐라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 어우러져, 씁쓸함과 달콤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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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카후카카 (2019) - 너만이 나를 웃게 해


이 드라마는 약간의 18+ 요소가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키 테라다(모리카와 아오이)로, 아직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옛 남자친구인 토모야 혼교(나카오 마사키)를 만나게 됩니다. 혼교는 현재 성공한 작가이지만, 그는 2년 동안 발기 부전으로 인해 인생의 활력을 잃고 우울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글을 쓰는 동력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혼교는 테라다를 만났을 때 다시 활력을 되찾습니다. 이에 혼교는 테라다에게 침대에서 함께 자는 조건으로 자신을 도와달라고 제안을 합니다. 단, 테라다의 동의 없이는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합니다. 이 제안을 수락한 테라다가 결국 혼교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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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레타가와의 블루 (2021) 


이 드라마는 세모토 치카의 만화 "사레타가와의 블루"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고수입을 올리는 그래픽 디자이너 노부루(이누카이 아츠히로)로, 그는 아내 아이코(호리 미오나)와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노부루는 아이코가 이미 결혼한 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배신감을 느낀 노부루는 그녀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 드라마는 여성의 불륜과 그로 인한 배신감으로 인해 분노와 억울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아이코는 직장을 핑계로 남편을 속이며 아무런 죄책감 없이 외도에 빠져들고, 사건이 드러나자 뻔뻔하게도 모든 잘못을 헌신적인 남편에게 떠넘깁니다. 주인공이 진실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며, 드라마의 절반이 지나서야 그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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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쉬볼 와이브스 (2022)


이 드라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맨스 시리즈로, 성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고급 펜트하우스 아파트에 사는 일본인 주부 6명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요 줄거리는 도쿄에서 성공한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쿠라와 타쿠야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부부로 보이지만, 사쿠라는 남편에게 외도를 당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금붕어에 비유하며, 수족관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채 갇혀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다 금붕어 가게 주인인 따뜻한 성격의 하루토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사쿠라는 호화로운 삶을 버리고 하루토와 함께 살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 드라마는 금붕어를 상징으로 사용하여 주부들의 문 뒤에 감춰진 고통을 드러냅니다. 8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 주부의 삶을 탐구하며 일본 사회의 가족 문제를 반영히고 있습니다. 불륜과 화려한 성적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주요 줄거리는 결혼 후 여성의 자아 발견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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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방황하는 "사랑" (2022)


이 드라마는 도덕적 일탈과 아동 성애를 다룬 이야기로, 나기라 유의 소설 '루로우의 달'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어느 비오는 저녁, 19세 대학생 사에키 후미가 공원에서 9세 소녀 카나이 사라사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사라사는 부모와 헤어져 이모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후미는 사라사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갑니다. 두 사람은 두 달 동안 함께 지내다가, 후미는 유괴 혐의로 체포됩니다. 그는 위험한 유괴범으로 낙인찍히고, 사라사는 불쌍한 희생자로 기억됩니다. 15년 후, 성인이 된 사라사는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지만, 성적인 문제와 남자친구의 행동에 항상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어느 날 사라사는 우연히 후미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녀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일본의 18+ 영화와 드라마는 대부분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중요한 메시지와 교훈을 전달하면서도, 화려한 침실 장면으로 관객의 심장과 피를 끓게 만드는 요소를 적절히 섞어놓았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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