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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자녀를 위한 과외에 많은 돈을 쓴다 2024년 05월 19일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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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모닝아시아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5-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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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자녀를 위한 과외에 많은 돈을 쓴다


한국 사람들이 정규 수업 이후, 사교육 기관 (학원)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많은 가정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자녀의 학원 교육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계 재정이 더 악화되었고, 이는 동아시아 국가의 낮은 출산율의 주요 요인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2023년에 사교육비로 학원에 27.1조 원 (206억 달러)을 지출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4.5%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의 경우 과외 비용으로 월 74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들은 시험, 특히 대학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한국의 대학 입시는 경쟁이 치열하고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서 학부모와 학생만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를 어른으로 키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걷는 법을 배운 이후로,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위한 양질의 수준 높은 유치원을 찾기 위해 사냥을 시작합니다.


그 후 수년 동안 부모들은 자녀가 18세가 되면 장래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의 대학에 합격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초, 중,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연구자와 전문가, 교사와 학부모는 이것이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긴 여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사교육 비용의 상승은 미래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 증가하는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면서 한국의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부부는 자녀를 갖지 않거나 자녀를 거의 갖지 않기로 결정을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출산율, 즉 여성이 평생 낳을 예정인 자녀 수는 2023년 0.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감소했습니다. 이는 현재 인구 5,100만 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1명의 자녀 출산율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앞서 한국은 2024년에는 출산율이 0.68명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주거비가 가장 높은 수도 서울은 0.55명으로 출산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인구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였습니다.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위기는 경제 성장과 사회 복지 시스템에 가장 큰 위험이 되었습니다. 5,100만 명의 한국 인구가 금세기 말에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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