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 등교길 16곳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다녔던 학교가는 길은 어땠나요?
지금의 포스팅을 본다면 당신은 마음속에서 큰 울림을 느낄것입니다!
학년의 시작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에게 기쁨(또는 실망)일 수 있습니다. 세계 속 일부 어린이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교길을 목숨을 걸고 가야만 합니다. 부유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학교 생활이 지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여기 다른곳의 아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를 갖게 되어 분명 기뻐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교를 하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잇을 것입니다. 이곳의 어린이들은 매일 학교를 오갈때마다 위험하고 머나먼 길을 견디며 가야 합니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 제3세계 국가의 어린이들을 학교에 연결하는 진전은 지난 몇 년 동안 둔화되었다고 합니다. 적절한 통학 경로가 없는 지역은 종종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하여 아이들의 통학이 더욱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너무 멀고 위험한 학교가는 길은 산간 오지에 사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그만두기로 결정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해 보일 수 있습니다. 도로와 다리를 건설하고, 버스를 구입하고, 운전사를 고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국가에서 자금 부족과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해결책을 제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목숨걸고 가야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교길 16곳을 보여드립니다!
1. 중국 쓰촨성 바윗길 등교하기
중국 남서부 지방의 쓰촨성 야안시의 구루촌 어린이들은 인근에 있는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위험한 등교길을 나섭니다. 깎아지는듯한 절벽사이에 만들어진 0.5미터 폭의 위험하고 아찔한 절벽길을 따라 매일 학교를 다닙니다.
2. 중국 남부 장지아완(Zhang Jiawan) 등교길
중국 후난성 깊은 산속에 위치한 장지아완(Zhang Jiawan) 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60미터 높이의 절벽에 기대어 있는 안전하지 않은 사다리를 올라야 합니다. 사다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3~5년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3. 인도 잔스카르 히말라야 등교길
학교 기숙사를 가기 위해 혹한의 추위속에서 방한복이나 장비도 없이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무려10일동안 미끄럽고 위험한 얼음길을 따라 학교에 가야합니다.
4. 인도네시아 위험한 등교길
인도네시아의 학생들이 르박 리젠시(Lebak Regency) 마을 근처 치헤랑 강(Ciherang River)을 건널 때 부러진 다리의 강철 막대에 매달려 위험하게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건널목 한쪽을 지탱하던 기둥이 무너지면서 길 역할을 하던 나무 판자가 한쪽으로 기울어 졌습니다. 다행히 이야기가 퍼지자 인도네시아 최대 철강 생산업체인 크라카타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새로운 다리를 건설 해주기로 했습니다.
5. 콜롬비아 리오네그로 강 케이블 등교길
예전에 TV에 방영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등교길 입니다. 콜롬비아 동부의 네그루강 주변 마을에 사는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기 위해 이 강을 매일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 위에 다리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사는 학생들은 두 산을 잇는 800m 길이의 케이블을 타야 학교를 갈 수 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400m에 달하고 길이는 800미터에 달합니다. 도르래와 간이의자 등 간단한 장치를 한 채로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분 입니다. 800m를 1분만에 갈 수 있다는것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캐이블이 움직인다는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우기때 휴교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케이블 줄이 미끄러워져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휴교령이 발령되면 아이들은 그날 집에서 자습을 한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리오네그로 강 400m 상공에서 강철 케이블을 타고 800m를 날아서 학교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너무 대단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6. 인도네시아 카누타고가는 등교길
인도네시아 리아우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은 학교를 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카누를 타고 직접 노를 저으며 학교를 갑니다.
7. 인도 나무뿌리 등교길
이 등교길은 위험하다기 보단 독특하게 살아있는 나무뿌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 숲속을 지나 학교를 가고 있습니다. 등교길은 울창한 정글속을 지나야 함으로 혼자 갈 경우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를 다닐 때 항상 무리지어 함께 다닙니다.
8. 미얀마 황소타고 학교가기
미얀마의 초등학생 어린이는 학교가는길이 너무 멀고 험해서 황소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9. 중국 쓰촨성 위태로운 나무다리 등교길
중국 쓰촨성 두장옌 마을에사는 어린이들은 학교를 가기 위해 위태로운 나무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산과 산을 잇는 나무다리는 견고하지 않아 흔들려서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겨울에 눈이 올 경우 나무다리는 미끄럽고 흔들려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교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도 건너기 힘든 다리를 어린이가 학교를 가기 위해 매일 건너야 합니다. 다리는 이곳 샤완 마을 사람들이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의 다리입니다.
10. 인도네시아 팡구루란 나무 보트
인도네시아 팡구루란 지역의 학생들은 나무로 만든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 학교를 갑니다.
11. 인도 케랄라에서 보트를 타고 여행하는 학생들
12. 인도 마차타고 학교가기
인도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이 툭툭이 마차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마차 한 대가 인도 뉴델리 외곽에 있는 학교까지 35명 이상의 어린이를 등교시킵니다.
13. 인도네시아 대나무뗏목타고 학교가기
인도네시아 르박 지역 치헤랑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무너진 후 찌랑캅 마을 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대나무 뗏목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14. 중국 암벽등반하며 학교가기
중국 필리 산을 통과하여 기숙학교까지 200Km의 장거리 여행을 해야만 합니다.
15. 인도네시아 줄타고 학교가기
군대의 유격훈련을 연상케하는 등교길. 수마트라 섬에 있는 이 다리는 폭우로 파괴되었습니다. 바투 부숙(Batu Busuk) 마을에 사는 학생들은 파괴된 다리의 줄에 매달려 힘겹게 강을 건넌 후 울창한 정글숲을 2Km 더 걸어서 파당(Padang) 마을에 있는 학교까지 가야합니다.
16. 필리핀 튜브타고 학교가기
필리핀 리잘주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타이어 튜브를 타고 강을 건너 학교에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