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각 나라의 특별한 군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대북 전쟁 시 예상 공격 시나리오 2025년 10월 23일 00:5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굿모닝아시아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5-10-23 00:53

본문

대한민국 국군의 대북 전쟁 시 예상 공격 시나리오


빠르면 3일 늦어도 일주일안에 속도전으로 전쟁 마무리


현실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무력충돌을 할 확률은 거의 1%에 가깝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부득이하게 남과 북의 무력충돌이 다시 일어난다면, 대한민국 국군은 어떤 예상 시나리오로 공격을 할까요?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에서 취할 공격 전략은 단순히 영토 점령을 넘어, 이미 완벽하게 구축된 '대량 응징 보복(KMPR)',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킬 체인(Kill Chain)'의 세 축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쟁 초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고, 지휘부를 무력화하며, 최종적으로 승리를 결정짓는 가장 현실적인 3단계 시나리오를 알아보겠습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601_6944.jpg
현무 미사일 발사장면
 

1. 1단계: 선제적 제압 및 핵·미사일 위협 무력화 (킬 체인 작전)


전쟁이 발발하거나 북한의 핵/미사일 사용 징후가 명확할 경우, 한국군은 북한의 공격 능력을 사전에 봉쇄하는 '킬 체인(Kill Chain)'을 먼저 가동하여 선제적 제압에 돌입합니다. 이 단계는 "탐지-식별-결심-타격"의 시간을 최소화하여 북한의 공격 개시를 막는 것이 목표입니다.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은 전쟁의 확산을 막고,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이를 차단하는 조치입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9233_4723.jpg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정찰 및 탐지 강화


● 공중: 한미 연합 자산(정찰위성, U-2S, RQ-4 글로벌 호크 등) 및 한국군 '425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성능 정찰 위성들을 통해 북한 전역을 24시간 감시합니다. 이동식 발사대(TEL)나 핵 시설 가동 등 핵·미사일 발사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합니다.


● 지상/해상: 지상 탄도탄 조기 경보 레이더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SPY-1D 레이더를 활용하여 북한의 미사일 궤적 및 발사 위치를 즉각 추적합니다.



핵심 표적 선제 타격


● 미사일 기지 및 TEL: 탐지된 핵 미사일 기지와 이동식 발사 차량(TEL)에 대해 현무-2 (탄도 미사일), 현무-3 (순항 미사일) 등 정밀 유도 미사일을 대량 발사하여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파괴합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789_3026.jpg
동시사격 하는 K-9자주포
 

● 장사정포 제압: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진지를 K-9 자주포의 대화력전과 ATACMS(에이태킴스) 등 한미 연합 전력으로 최우선적으로 타격하여 무력화합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872_6565.jpg
F-35 스텔스 전투기 편대
 

2. 2단계: 전쟁 지휘부 와해 및 대량 응징 보복 (KMPR 작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통제되었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는 북한 정권과 군 지휘부를 마비시켜 전쟁 수행 의지를 꺾는 '대량 응징 보복(KMPR)' 작전입니다.


지휘부와 핵심 시설 모조리 파괴


● 특수부대 침투: 공중 침투를 통해 특수전 요원(특전사)을 평양 등 북한 지도부 은신처 주변에 침투시켜 김정은을 포함한 전쟁 지휘부를 제거하거나 무력화하는 '참수 작전'을 수행합니다.


● 정밀 타격: 현무-3/4 순항 미사일 등 장거리 정밀 무기를 활용하여 노동당 청사, 지휘 벙커, 핵심 통신 시설 등 전쟁 지휘 통제 시스템(C4I)을 일거에 마비시킵니다.


● 지원군 원천봉쇄

압록강철교, 두만강철교 파괴와 나진, 선봉, 신주와 같은 국경을 파괴 봉쇄하여 중국이나 러시아의 보급이나 지원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985_5609.jpg
현무 미사일 발사
 

전략적 마비 공격


● 주요 인프라 파괴: 북한의 전쟁 지속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력망, 주요 교량, 대규모 보급로 등을 공군 및 미사일 전력으로 정밀 타격하여 국가 기반 시설을 와해시킵니다.


● 사이버전: 사이버 사령부를 통해 북한의 군사 통신망과 금융, 전력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마비 공격을 감행하여 군 통제 시스템과 사회 혼란을 극대화합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659_6574.jpg
진격하는 K-2전차부대
 

3. 3단계: 전면 공세 및 최종 종결 작전 (지상군 투입)


북한의 핵 위협 및 지휘 체계가 상당 부분 무력화되고, 공중 우세가 확보되었다는 전제 하에, 한미 연합 지상군이 북진을 개시하며 전쟁을 종결시키는 단계입니다.


초기 진격 및 통로 확보


● 미래형 전투 여단 투입: 아파치 공격헬기와 드론이 위험요소를 파악하며 진격로를 확보하고 K2 흑표 전차 및 K-21 장갑차로 무장한 기계화 부대가 휴전선을 돌파하고, 북한군의 주력 방어선(철벽 방어선)을 신속하게 돌파하여 평양으로 향하는 주요 보급로와 진격 통로를 확보합니다.


● 공중 우세 활용: KF-16, F-15K,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한미 연합 공군이 북한군의 잔존 병력과 기갑 부대에 대한 근접 항공 지원(CAS)을 통해 지상군의 진격을 돕습니다.



주요 거점 점령 및 안정화


● 평양 등 전략 거점 확보: 지상군이 평양을 포함한 주요 정치·군사 거점을 점령하고, 잔여 북한군의 항복을 유도합니다. 항복 유도시 남한 문화를 접한 대다수 북한군인들은 생각보다 빨리 항복할 수 있습니다.


● 대량 살상 무기(WMD) 확보

북한 전역에 산재한 핵, 생물학, 화학 무기 시설에 대해 한미 연합 특수화생방 방호 요원(CBRN)을 투입하여 WMD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봉인합니다.


● 전쟁 종결 선언 및 치안 유지: 북한 정권의 완전한 붕괴가 확인된 후, 점령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군정을 실시하여 안정화 작전을 개시하고, 사실상 전쟁을 종결합니다.


7d95c4561b38707aa2df795a832d9261_1761148741_5599.jpg
의료수송 헬기
 

● 의료인단 파견 및 급식지원

부상자를 구조를 위한 의료인단 파견과 모든 헬기와 군용기가 동원되어 긴급환자를 남한으로 이송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급식을 지원합니다.


전략의 핵심: '속도와 정밀성'

이 예상 시나리오의 핵심은 '속도'와 '정밀성'입니다. 전쟁 초기 북한의 핵 도발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활용한 선제적 마비 공격을 통해 북한의 전쟁 수행 의지를 단기간 내에 꺾고, 한미 연합 지상군을 투입하여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는 것이 한국군이 지향하는 전략 목표입니다.

  • 공유하다

    SNS 공유하기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다음글
    다국어 전문블로그
    NEW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