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싱가포르 여행지 14곳! > 해외여행

꼭 가봐야 할 싱가포르 여행지 14곳!

싱가포르 여행정보

미니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는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2년 뒤인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까지 탈퇴하며 독립 국가가 됐습니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740km 2로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보다 조금 더 넓고,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며 인구는 서울의 절반 정도인 545만 명입니다.

화교가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중국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인구의 80% 이상이 중국계 싱가포르인 입니다. 1965년 독립 직후 단시간에 선진국이 된 나라로 1970년대~1980년대에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한국, 대만, 홍콩과 묶여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일컬어지기도 했습니다.

언어는 영어, 말레이어, 표준중국어, 타밀어 사용합니다. 싱가포르는 오랜 시간 동안 무역과 상업에 근거하여 발전해 온 국제 도시입니다. 싱가포르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며, 정유시설과 금융산업은 세계에서 각각 3, 4번째로 큽니다.

싱가포르는 교육, 의료, 삶의 질, 개인 안전, 낮은 부패, 주거 등 주요 사회 지표에서 91%의 주택 소유율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기대 수명, 가장 빠른 인터넷 연결 속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유아 사망률 중 하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간개발지수는 전 세계에서 11위,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지 14곳을 소개합니다!

1.마리나 베이

싱가포르의 유명한 마리나 베이는 시내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해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55억 달러 규모의 마리나 베이 샌즈 콤플렉스로, 이곳을 중심으로 사이언스 뮤지엄, 카지노 그리고 쇼핑과 식사와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게 등 수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저녁 8시쯤 마리나 베이에 도착하면 멋진 조명 쇼를 볼 수 있습니다.

188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긴 역사를 가진 화려한 식민지 시대풍의 호텔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엘리자베스 여왕 2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등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3.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구경하기는 언제나 최고의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가장 저렴한 기념품을 구할 수 있으며 모든 유명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다양한 정통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풀러턴 호텔이 있는 타운 레스토랑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푸짐한 샴페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환상적인 브런치는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샴페인, 와인, 주스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데, 일식, 이탈리아식, 지중해식, 싱가포르식 등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5. 클락키

북적이는 바와 레스토랑, 부티크 상점 및 나이트클럽으로 가득한 강변 지구로, 파티를 즐기는 현지인과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6.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문을 연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잃어버린 세계, 고대 이집트, 뉴욕, 할리우드,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파 파 어웨이 등 테마 존에는 20여 개의 놀이 기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7. 맥리치 저수지의 트리탑 워크

맥리치 저수지의 트리탑 워크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된 트래킹 액티비티입니다. 높이 25m와 길이 250m의 나무로 된 다리를 걷다 보면 싱가포르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빌딩 하나 보이지 않고 수많은 동물이 살고 있는 환상적인 숲의 전경만이 펼쳐진답니다.

싱가포르의 만에 있는 거대하고 화려하고 초현실적인 느낌의 공원으로, 수많은 건축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유명한 슈퍼트리 구조물에는 정원을 가로지르는 멋진 스카이워크가 있고, 거대한 크기의 조개 모양 온실에서는 추운 산악 기후를 재현하여 수백 가지의 나무와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9. 오차드 로드

시내에서 가장 상징적인 거리 중 하나인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 쇼핑의 중심지입니다. 쇼핑몰에는 거의 모든 것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또한 쇼핑몰과 쇼핑센터에서는 언제나 축제나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그 어디보다 풍부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대관람차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이 관람차는 3층 터미널 건물 위에 지어졌고, 관람차의 크기는 지름 150m, 높이 165m에 이르고, 초당 0.21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유명한 런던 아이 관람차보다 무려 30m가 더 높습니다. 낮과 밤에 내려다보는 전경이 너무나 달라서 어느 때 타는 것이 가장 좋은지 선택하기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11. 센토사

센토사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목적으로 싱가포르 남단에 지은 섬입니다. 이 매립지를 해변, 테마파크, 골프, 쇼핑, 식사 등 모든 것이 가능한 곳으로 만들었고, 도로나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MRT로 15분이면 모든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센토사에서 숙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2.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는 매우 특별한 관광지입니다. 재미있는 동물원일 뿐 아니라 아시아를 이끌어가는 동물 보존 및 연구의 중심지입니다. 다양한 야행성 동물을 만나 볼 수 있고, 전 세계의 59개 전시품과 함께 1,000여 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13. 리버스 번지

싱가포르에서 가장 짜릿한 즐길거리로는 싱가포르 최초의 번지 점프대인 G-맥스 리버스 번지가 있습니다. 시속 200km 속도로 60m 높이까지 하늘을 향해 5분간 날아가 보세요.

14. 라우파삿 시장

1894년에 지어진 라우파삿 시장은, 한때는 육류, 생선, 채소 등의 신선 식품을 파는 시장이었으며 지금은 유명한 호커 센터가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금줄세공 주철로 지은 역사적인 건물이며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이 많지만 밤이 되어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면 수많은 노점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